임플란트 치료 후 주의사항 및 부작용 알아보기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중에 상당한 기술이 요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 후 최대한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를 고려중이시라면 가격 외에도 임플란트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관리방법도 잘 알아두고 공부해두면 시간과 비용, 통증들이 많이 줄어들것입니다. 여기서는 임플란트 치료 후 자주 호소하는 부작용이나 치료 전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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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대표적인 부작용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출혈과 통증 붓기 등이 나타납니다. 자연스러운 치료과정인데 간혹 수술부위 근처에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은 자연치 주변의 잇몸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염증이 보다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간칫솔이나 치실등을 사용하여 구강내 위생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변의 음식 이물질이 제대로 청소되지 않을 경우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주위염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음식물이 잘 끼임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자연치 사이와 공간이 생기게 되면서 음식물이 더 잘끼게 되는 구조가 됩니다. 음식물이 잘 낀 상태로 잘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식사후에 치아 표면에 붙어이있는 세균덩어리인 치면세균막 즉 치태는 염증등을 잘 일으키며 임플란트와 지대주 사이에 세균등 박테리아가 침투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 5년 평균생존율은 96.8%입니다. 하지만 간혹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식립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초기 안전성은 수술직후 몇주동안 임플란트 주변의 뼈가 재생되고 초기 3~4주동안 골유착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초기의 충분치 않은 안정성, 식립후 흔들리는 증상이 있다면 임플란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임플란트의 성공은 치과의사의 기술, 개인적인 뼈의 양과 질 구강상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의 안정성입니다. 강한 저작활동이나 무리한 일상생활은 한두달동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전 주의사항 

 

 

임플란트 성공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하기 전에도 특별히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의료진으로부터 치아나 잇몸상태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시술을 결정하며 병원은 최소 3~4군데서 진단 및 견적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기존 질환 및 약물복용 상황을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등의 전신질환은 임플란트 수술 시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3. 전체적인 치료계획 및 치료비 산정내역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요구합니다. 임플란트는 치아 하나만 간단하게 바꾸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치료계획 및 기간, 치료비에 대해 환자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4. 임플란트 시술 시 병원에서 요구하는 유의사항들을 잘 준수하여야 하며 이상증상 발생시에는 즉시 병원에 방문합니다. 임플란트는 초기의 안정성이 성공실패 유무를 가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료진의 설명과 유의사항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구강내 청결을 항상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습니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등은 염증등에 취약하므로 치간칫솔이나 치실등을 활용하여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임플란트와 지대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여도 통증등에 둔감해 문제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아 이상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야 임플란트의 수명을 길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