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지난번 새벽 서울시에서 난데없이 대피문자를 보내 많은 시민들이 당황했는데요,
    오보해프닝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에서는 이번일을 계기로 재난대비를 해야겠다는 각성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서울시 재난문자

     

    그런데 정말 생각해 보니 한국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분단국가"입니다.

    지진과 방사능의 위험 또한 가깝게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말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집에 소화기나 응급약품을 준비하듯이

    재난대비 생존키트도 비치해 두는 건 어떨까요.

    한번 준비해 두고 잊고살면 되죠.

    사용 안 하게 되면 그것대로 다행이고,

    만일 사용하게 된다면..생명을 살리는 가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난대비 준비물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정부에서는 권고하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국민재난 안전포털에서 권고하는 비상대비용품 확인하러 가기
    국민재난 안전포털에서 권고하는 비상대비용품 확인하러 가기

     

    재난대비 생존가방과 내용물 ( 출처:국민재난 안전포털) 

     

    집에 비치할 것
    생필품 최소 3일동안 자립적으로 생존하기에 충분한 생필품을 비치해 두어야 합니다. 
    이 생필품들은 별도의 용기등에 담아 따로 찾기쉬운곳에 따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이 생필품은 비상용이라는것을 가족과 공유해야 합니다.
    식량 라면, 통조림의 가공식품을 가구별로 약 15~30일 정도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는 양곡을 충분히 비축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식량배급제를 실시하므로 지나친 사재기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취사도구  코펠, 버너, 부탄가스


    침구류 담요, 따뜻한 옷, 비옷
    기타 필요한물품 물, 응급약품, 개인위생용품(비누, 치약, 칫솔, 수건등), 라디오, 배낭, 휴대폰, 전등, 양초, 성냥(라이터), 비누, 소금, 여성위생용품, 배터리, 신발 장갑, 소화기등

     

     

     

    손에 들고가야 할것 
    평상시 비상용 백에 넣어 둘 것 비상식량, 물, 응급약품, 플래시, 라디오, 건전지, 호루라기 

    재난발생시 추가로 넣을 수 있는 것 성냥(라이터), 비상의류, 속옷, 병따개, 화장지, 수건, 구급용품, 귀중품(현금/보험증서), 안경(생활용품), 생리용품, 기저귀, 
    귀중품 및 중요서류(중요한서류는 방수가 되는 비닐에 보관)
    여분의 자동차키와 집열쇠세트
    신용카드, 현금카드 및 현금 
    편안한 신발, 가벼운우비, 얇은 담요, 보온력이 좋은 옷
    가족연락처, 행동요령, 지도등이 있는 지해지도 및 수첩
    주의사항 : 모든 가족구성원 마다 1개씩 비상용백을 구비해 둘것,
    비상용백은 나갈때 쉽게 가져갈수 있는곳에 보관
    비상용백은 연중 언제나 반드시 준비 

     

     

    오늘 재난발생시 챙겨야 할 비상용 생존가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분단국가인 한국에서는 정말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꼭 구비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