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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구토 황달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한번 B형간염에 걸린사람은 간경화나, 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건소에서는 병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B형간염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비용과 횟수, 임산부 접종가능여부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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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간염이란? 

     

    B형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등의 체액으로 감염됩니다. B형간염을 보유한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기가 수직감염될수도 있으며 성적인 접촉 또는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간염에 걸리면 피로감, 구역, 구토, 미열, 근육통, 황달등이 나타납니다. 특별한 치료없이도 충분히 휴식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간이식이나 생명이 위험하도록 합병증까지 가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해야하는 이유

    B형간염은 대부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B형간염으로 진단된 성인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확률은 매우 높아집니다. 20년이 지나면 간경병증 발생율은 48%, 간암발생율은 35%에 이르게 됩니다. B형간염과 간암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으므로 애초에 B형간염에 걸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형간염 진단후 경과기간 간경병증 발생율 간암발생률
    5년 경과후 9% 2.7 %
    10년 경과후 23 % 11 %
    15년 경과후 36 % 25 %
    20년 경과후 48 % 35 %

     

     

    B형간염 예방방법

     

    B형간염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기전에는 반드시 B형간염 백신을 맞아 아기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B형간염이 매우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영유아, 어린이, 성인등을 가리지 않고 전국민이 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일반병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보건소 비용, 횟수

     

     

     

    B형간염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총 3차에 걸쳐 맞아야 합니다. 일반병원에서는 1회당 3~4만원이므로 총 접종비용은 9만원~12만원입니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접종시 1회당 평균 약 6000원이므로 3회 접종시 약 1.8만원~2만원 안팎입니다. 

     

    총 3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며 1차 접종후 1개월후 2차접종을 하며 2차접종 후 5개월 이후에 3차접종을 진행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 서류입니다. (6개월이내 건강검진 피검사 결과를 첨부하면 됩니다. )

     

     

     

     

     

     

    B형간염 예방접종과 임산부

    A형간염 예방접종 및 B형간염 예방접종 주사는 임신중에도 접종가능한 백신입니다. 따라서 항체가 없다면, 태아에게 수직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임신전에 맞는것이 좋으나 임신중에도 접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