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예방접종, 주사 가격, 증상, 접종시기, 대상 알아보기

백일해가 지난해 대비 33배 폭증하면서 전국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독감보다 전염력이 훨씬 강하고 영유아에게는 자칫 치명적일 수 있어서 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일해는 어떤증상이 있고 가격과 접종시기, 그리고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하는 대상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국가필수예방 무료접종 18종 목록 보러가기 ◀

 

블로그인기글

경기도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가격, 성공하는 예약방법, 이용대상

우체국 엄마보험, 태아를 위한 무료 공익보험, 보장내용, 신청방법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신청하기, 접수 대상, 지원금액

 

백일해란?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2급 감염병입니다. 호흡기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합니다. 백일해라는 명칭은 100일동안 기침을 할 정도로 증상이 오래 간다는 증상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주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어린이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나이가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다만 현재는 예방접종으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유아, 어린이 및 아이들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일해 증상

백일해는 7~10일의 잠복기를 거쳐 콧물, 눈물, 기침, 결막염, 발열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급성기때는 발작적인 기침이나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고 끈끈한 가래가 나옵니다. 

 

어린아이일수록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특히 6개월 미만의 아기는 기관지폐렴, 무기폐, 폐기종, 이미 있었던 결핵의 악화,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백일해 필수접종대상, 접종시기

백일해는 만 12세 어린이까지 국가예방접종주사로 분류되어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청에서는 영유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가족구성원이라면 감염예방을 위해서라도 성인도 함께 접종하는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도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될 수 있는 28주~34주 사이이며 항체가 생성되기 까지는 2주정도 소요됩니다. 

 

대상	접종시기
임산부	임신주수 28주~ 34주 사이
1세미만 영아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1~3차)
15개월~18개월	4차 접종
4세~12세 어린이	5차, 6차 접종
성인	영유아,어린이 가족구성원이 있는 부모, 조부모 등

 

백일해 주사가격

 

백일해 주사가격은 국가예방접종주사로 분류되어 있어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는 지자체마다 무료로 지원해주는 곳이 있으니 해당지자체에 알아보아야 하며, 성인의 경우 평균 약 3만원~6만원 입니다. 

 

대상	가격
만 12세 이하	무료 접종대상
임산부	지자체 지원으로 무료 가능 (해당지자체 문의 필요)
성인	약 3만원~6만원 (병원이나 보건소에 따라 가격차이 있음)

 

저렴한 백일해주사 찾는방법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건소 지원을 받지 못하면 병원마다 3만원~6만원정도 접종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때 미리 우리동네 병원 백일해주사 가격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1. HI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접속합니다. 

2. 조회, 신청 > 비급여진료비 정보 클릭합니다.

3. 지역을 선택하고 비급여진료비 항목에 "백일해"를 입력합니다.

4. 아이콘은 "예방접종료"를 선택 한 후 돋보기모양을 클릭해 검색합니다.

 

우리동네 백일해 주사 저렴한곳 찾기 ◀

 

 

 

 

 

 

검색을 하면 동네에서 백일해 접종을 하고 있는 병원들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병원의 예방접종비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5만원이었는데, 가까운 곳에 4만원에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오늘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릴수록 위험한 감염병이기 때문에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시기에 맞춰 꼭 접종하시기 가족 모두 건강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