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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에는 유명인사가 있습니다. 학생도 교수도 아닌 바로 이길여총장입니다. 이길여총장은 1932년생으로 만 나이 91세, 연나이로는 현재 92세입니다. 믿기지 않는 92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과 최강동안, 꼿꼿한 허리,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여 정말 놀라운데요, 동안과 건강의 비결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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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이길여총장 프로필

     

    이길여 총장은 1932년 6월 12일생으로 만나이 91세, 연나이로는 92세입니다. 전북 옥구군 대야면 죽산리 출생입니다. 

    현거주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인이자, 교육자, 가천대길병원 설립자, 전 경인일보회장등 다방면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천길재단 회장, 가천대학교총장, 가천문화재단 명예이사장, 가천길병원 명예이사장, 한국차문화협회 명예이사장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대야국민학교졸업, 이리여자중학교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과정, 니혼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단국대학교 교육학 명예박사, 한국과기술원 이학 명예박사로서 한평생 공부와 연구에 매진한 그녀의 학력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동안 

     

    이길여총장

     

    사진에 보다시피 엄청난 동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보면 50대~60대로 보일 정도로 세계최고 동안을 자랑합니다. 단순한 동안얼굴뿐만 아니라, 아직도 왕성하고 성공적으로 자기 분야의 일을 해나가는 것을 보면 신체적인 동안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엄청난 동안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생들 목격담에 따르면 계단도 무리없이 올라가고 종종 하이힐을 신고 활동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고 합니다. 

    치아도 매우 건강해서 92세의 나이에도 임플란트 하나 없이 모두 건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그녀의 머리숱 또한 92세라는 나이기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지니고 있습니다.

    23년도 가천대 축제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춘 영상이 퍼지면서 매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사람이 아니라 뱀파이어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이길여 총장의 믿기지 않는 동안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길여 총장의 동안비결

     

    1. 건강하기 때문에 열정 넘치는 것이 아닌, 열정이 있으니까 건강한 것

     

    이길여 총장은 지난 24년 2월 27일 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92세의 자기 관리법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중요한 말을 합니다. 본인은 건강하기 때문에 열정이 넘치는 것이 아닌 열정이 있으니까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학생이나 환자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는 생각은 잘하지 않고, 본인 건강의 기준은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합니다.

     

     

     

    보통은 얼굴에 얼마나 주름이 있는지, 허리가 얼마나 꼿꼿한지 머리숱은 얼마나 있는지 등등 보이는 모습에 동안의 기준을 두고 집착하는 한편, 오히려 세계최강 동안인 이길여 총장은 다른 말을 합니다. 

    자신의 일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학생이나 환자를 위해 이타적인 삶을 살 때 오히려 그 하고 싶은 열정으로 건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평생 일하고 공부하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계속해나가며 신체나 정신적으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비결이라 보입니다. 

     

    보통은 60~70세가 되면 스스로 일을 내려놓으며 "나이가 들어서" 이제 못하는 일들만 생각하게 되는데, 나를 위하여 남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들에 집중하다 보면 열정과 활기가 생기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2. 술과 담배는 전혀 하지 않는다.

    이길여 총장은 술과 담배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환자들에게도 술과 담배를 권하지 않으면서 본인도 이를 철칙으로 삼아 한평생 철저히 지키는 모습이 동안 비결 중에 하나입니다.

     

    3.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시간 산책은 철저히 지킨다.

     

    이길여 총장의 꼿꼿한 허리는 동년배인 그녀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놀라울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러려면 유연함과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시간 산책 운동은 철저히 지킨다고 합니다. 여기에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잔에 무리되지 않는 스트레칭과 요가를 한 뒤 본격적으로 걷습니다.  역시 동안비결 중 하나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4. 채식과 단백질위주의 식사와 소식

    식사는 채식과 죽 위주로 하며 고기는 단백질 위주로 소량만 먹습니다. 

    아침에는 녹즙 한 컵과 계란, 콩요리, 단백질 파우더를 넣은 우유, 견과류, 고구마나 감자등이 올라옵니다. 종종 올리브유를 뿌린 토마토나 생파프리카, 양배추 등을 즐긴다고도 합니다. 후식은 늘 사과이며 영양제는 너무 과하면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가므로 비타민, 콜라겐, 유산균, 바이오틴만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외식할 때는 늘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고 있습니다. 소량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인 듯합니다. 최근 즐기는 특식은 버거킹의 제로콜라를 곁들인 와퍼라고 합니다. 

     

    5.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아예 안 받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이길여 총장은 이를 잘 관리하는 듯합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 봉사활동 등 대외활동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가 그녀의 스트레스 관리비법입니다. 

    또한 특별한 점은 그녀가 평생 독신이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비결은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결혼을 해서 출산을 하고 가정을 돌보고 시간을 할애했다면, 이렇게 일을 계속해서 열심히 할 수 없었을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하지만 모든 사람이 미혼이라고 해서 성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얼만큼 잘 활용하고 진실되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베푸는 삶을 산다면 이길여 총장처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동안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