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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에서 새로운 SNS서비스를 7월 6일에 론칭했습니다.

    스레드는 트위터와 유사하게 텍스트기반의 SNS입니다.

    론칭 전부터 마크저커버그와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머스크의 신경전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론칭하고 스레드를 가입하여 사용하고 보니 트위터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트위터 이용자수는 약 3억 명인데 스레드는 출시 사흘 만에 1억 명이 돌파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3억 vs  인스타그램 20억 명

     

    스레드가 출시하자마자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스레드가 "인스타그램"계정 그대로

    연동하여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의 전 세계 이용자수는 20억 명입니다.

     

    며칠 안돼서 트위터 이용자수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머스크가 마크저커버그와 날카로운 신경전들을 펼쳤는지 이해하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그 둘의 싸움은 우리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스레드는 앞으로 트위터를 대신하여 텍스트기반의 1등 SNS으로 자리 잡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스레드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론칭 초기인 지금,

    선점하여 팔로우 수를 늘리는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인스타그램과 연동되기 때문에 스레드 팔로우수가 늘어나면 인스타팔로우수도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메타 스레드 특징

     

     

     

     

    1. 글 작성 시 500자까지 작성 가능

    2. 스레드에서 글 작성시 사진은 10장까지, 영상은 5분까지 업로드 가능

    3. UI가 인스타그램과 비슷하여 익숙하다. 기존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더 쉽고 편리하게 느껴질 것

    4. 업로드된 게시글의 수정 불가능!

    5. 동영상 사이즈 조절과 길이 편집이 불가능

    6. 메타 스레드는 현재 PC버전은 없고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앱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

    7. 인스타그램으로 가입 시 인스타그램 계정별로 스레드계정 생성 가능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가입시 알아두어야 할 점

     

    스레드에 가입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스레드앱에 신규가입하는 방법

    2.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가입하는 방법

     

    특히 2번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가입할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1. 기존 인스타그램계정과 연동할 경우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사진과 설명 정보가 그대로 연동해서 스레드에 가져올 수 있다.

    2. 기존 인스타그램과 연동하면 기존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하던 계정들을 그대로 팔로우할 수 있다.
    현재 스레드를 사용하지 않는 계정들도 추후에 스레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팔로우 요청이 가게 된다.

    3. 스레드에서 작성한 게시물은 인스타에서도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스레드를 인스타그램과 연동 시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스레드 사용자링크가 추가되는데 만약 이 스레드링크를 삭제하면 나중에 다시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

    4. 인스타그램계정과 연동했을 시 스레드 계정을 삭제하려면 인스타계정을 삭제해야 함

     

    가입할때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동하면 매우 편리하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연동하여 가입 전에 위의 내용들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