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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머티스 관절염이 주로 발병하는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이며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3배 더 많이 발병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불립니다. 한국에서 류머티스관절염 환자수는 약 25만명으로 비교적 흔한 자기면역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는 증상이나 원인, 치료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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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머티스 관절염이란?

     

    류머티스 관절염이란 관절 활막에서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특징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서부터 시작하여 좌우 대칭적으로 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연골이나 관절이 파괴되기 때문에 초기진단과,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전문적인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된 연골이나 관절은 다시 원상복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류머티스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체크

     

    ✅ 1. 조직강직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 현상 , 한시간 이상 주먹이 쥐어지지 않음

    2. 세관절 이상의 관절염 ( 손마디, 무릎, 팔꿈치, 발마디 등)

    3. 대칭성 관절염

    4. 혈청 류머티스 인자양성 

    5. 증상 지속기간이 6주 이상

      6. 열감이 느껴짐

     

    류머티스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 원인

     

    류머티스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세가지 원인을 가설로 세우고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 특정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더 발병할 확률이 큼

    2. 감염 : 세균, 바이러스등

    3. 환경적 요인 : 흡연이나 치주염, 장내 세균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

     

    류머티스 관절염의 치료

     

    류머티스 관절염은 만성 관절염중에서 골관절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관절염으로 생각보다 흔한 질환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발병할 확률이 큽니다. 우리나라 인구대비 약 1%의 유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의 예후는 관절염 환자의 약 10-15%는 증상이 호전되고 좋은 경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관절염의 진행을 경험합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진행되게 됩니다. 아직까지 이를 예방하거나 완벽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항류머티스 약제들이 발견되면서 질환의 경과를 충분히 바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료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찍 발견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물치료

    1.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2. 부신피질 호르몬(스테로이드)

    3. 항류머티스 약제 - 메토트렉세이트, 설파살라진, 하이드록시클로퀸 등등 , 

     

    류머티스 관절염의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경과를 보아가며 투약해야 합니다.

     

    비약물치료

    관절의 운동, 온열요법, 휴식, 영양관리, 재활등의 비약물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유산소운동이나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관절 가동성과 근력 신체 기능을 증진시키며,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통해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적용 받기

     

    류머티스 관절염은 혈청검사에서 양성을 보일 시 산정특례 질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요양급여비용의 10%만 본인부담이며 나머지는 건강보험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류머티스관절염